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경성제국대학을 모태로 하여 1946년 국립서울대학교로서 9개 단과대학과 대학원으로 발족하였다. 캠퍼스는 종로구 동숭동에 본부를 두고 각 처에 단과대학 시설이 산재하여 있다가 1975년 현재의 관악 캠퍼스로 통합 이전하였다. 이렇듯 캠퍼스는 지난 20년 간에 축조된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현대적 면모로 구성되어 있다. 


150. 서울대 미술관

위치_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56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건축면적_1,363.5㎡

연면적_4,486.5㎡

규모_지하3층, 지상3층  

구조_철골조+철근콘크리트조

건축설계_렘 콜하스+삼우설계

서울대미술관은 전시, 교육, 도서관, 사무 등의 네 가지 프로그램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교 내에 소재하고 있는 미술관인 만큼 미술관의 기본적 기능 중에서 교육 영역이 건물의 규모에 반해 크게 반영되어 있으며, 일부 교육공간은 상황에 따라 전시 공간으로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미술관의 주 매스는 지역사회의 커뮤니티와 캠퍼스를 연결하는 보행자 통로를 생성하고 건물의 외부 동선과 주변 지형을 고려하면서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매스는 콘크리트 코어에 의해 지지되는 철골 구조물로서, 떠있는 매스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중앙 콘크리트 코어로부터 전면으로 19.8m, 후면으로 17.8m의 철골 캔틸레버 프레임이 만들어졌다.  

미술관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인 전시실은 건물의 최상부인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의 강당과 2층의 강의실은 지형에 맞추어 잘려진 경사면을 그대로 활용하여, 계단식 강당 및 강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층의 강의실은 3층의 전시공간과 통합되어 사용될 수 있다. 공간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마감재료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건물의 내부 동선은 두 방향으로 나뉘어, 콘크리트 코어를 중심으로 안으로 감아들어가는 방식을 취한다. 중앙에 위치한 계단과 함께 미술관의 각 영역과 연결된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벽)와 노출콘크리트(바닥), 유리(핸드레일)로 마감된 중앙에 위치한 계단실은 비정형적 형태와 상부 천장의 자연채광, 그리고 폴리카보네이트 내부의 인공조명의 조화로 색다른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서울대미술관은 제29회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제공_삼우설계


151. 서울대 포스코 생활체육관

위치_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49번지 외 2필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대지면적_8,800.43㎡

건축면적_2,764.54㎡

연면적_6,179.10㎡

건페율_31.4%

용적률_56.7%

규모_지하1층, 지상4층

구조_철골 + 철근콘크리트조

최고높이_17.9m

주요마감_24mm칼라반강화복층유리, 불소수지도장스틸판/ 외부용 수성페인트, 석고보드 위 아크릴페인트, 비닐페인트

건축년도_2000년 9월

건축설계_심성보((주)포스 에이씨)

포스코 생활체육관은 ‘스포츠 콤플렉스’로 개방성, 역동성을 기본 디자인 개념으로 하고 있으며, 공간 구성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면서도 캠퍼스 진입부분에 랜드마크로서 의미를 갖도는다. 

튜브형 매스의 양쪽 끝단은 모두 유리이며 셋백(set back)되어 있는데, 이것은 튜브 상부의 유리면과 더불어 채광과 외부로의 조망, 그리고 캠퍼스 내의 사람들과 주변도로를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캠퍼스 내의 활기있는 모습을 경험하게 해준다. 

체육관의 지붕은 철골 지붕과 이것을 지지하는 RC 구조체로 나뉜다. 지붕은 가로 36.2m x 세로 15.6m로, 바닥에 놓인 물방울 형태의 타원 아치 구조이다. 이러한 구조와 형태적 특성으로 훨씬 다이내믹함을 전해주고 있다. 

1층 현관 홀은 건물 내부로 솟아올라 드라마틱한 공간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이용자들에게 방향타 구실을 하고 있다. 1층에는 사무실, 숍, 실내골프연습장, 체력단련실, 샤워실, 래커룸 등이 갖취져 있다. 홀 부분에서는 지하에 위치한 스쿼시와 라켓볼 경기를 구경할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에어로빅실과 다목적실, 그리고 넓게 트인 체력단련실이 있다. 또한 3층 수영장 데크 하부를 따라 2층 외곽을 도는 길이 175m의 러닝 트랙이 있다. 이 러닝트랙을 따라 주변의 녹지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추운 겨울에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공간은 즐겁고 매력적이며 유니크한 공간이 되고 있다. 

3층에는 수영장과 그 부속실이 있다. 3층 계단 부분에서는 2층의 체력단련실과 러닝트랙    그리고 외부의 녹지를 관망할 수 있다. 길이 25m 8-레인의 수영장은 수심이 1.5m이며 데크부분에서는 양쪽의 유리면을 통하여 외부를 내다 볼 수 있다. 수영장을 싸고 있는 곡선 천장은 부분적으로 다른 시설과 연결을 시켜주고 있다. 수영장과 유리로 분리된 휴식공간은 작은 카페 정도로 이용되는 하나의 개방된 다목적 공간으로서 수영장을 관람할 수 있다.  자료제공_포스 에이씨


152. 서울대학교 박물관

위치_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대지면적_351,167㎡

건축면적_3,767㎡

연면적_6,165㎡

건폐율_7,19%

용적률_ 20.23%

규모_지하1층, 지상2층

최고높이_11.45m 

구조_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_화강석

건축년도_1994년 5월

건축설계_김종성(서울건축)

서울대학교 내에서 박물관의 위치는 정문에서 동남으로 배치된 운동장에서 미술대학과 음악대학 사이의 구릉지대로서 캠퍼스 활동의 결절점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박물관의 구성과 매스는 정문 출입구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고, 스케일이 과다하지 않도록 반원통형 계단실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2층 높이의 볼륨, 얇은 판상의 페이시아(Fascia) 밑으로 후퇴해서 놓여진 유리의 주출입구, 두 열의 1/4원호 형태의 스카이 라이트만 지붕 위에 배열하고 다른 개구부가 없는 1층 높이의 전시실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투명한 현관을 진입하면 로비 공간을 지나서 같은 축 위에 중정이 놓이고 그 내부 쪽으로 강당이 놓여 있다. 이 중앙 구역이 고고학, 인류학, 자연사와 현대 미술을 망라하는 광범위한 성격의 전시실들을 완충하며, 동시에 여러 분야의 만남을 도모하는 장이 된다. 중정을 둘러싸는 순환 공간은 자연광이 항상 흘러 들어오도록 계획하였고, 강당 양쪽의 통로는 벽면이 상당한 전시 면적을 제공하도록 한다. 

1층의 북쪽 전시실은 자연광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1층 남쪽 전시실은 인공 조명에 의존하는 전시실이다. 그리고 2층 남쪽 전시실은 다시 자연광이 반입된다. 

외벽은 국산 화강석의 물갈기와 버너마감으로 구성되며, 라이트의 곡면과 측벽면은 동판으로 감쌌다. 내부 마감은 강당을 둘러싸는 순환 공간을 나무 패널로 감싸서, 전시실 내부의 벽지 막감과 대조를 꾀하였다. 자료제공_서울건축


153. 서울대 환경예술관

위치_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56-1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건축면적_6,497㎡

연면적_15,791㎡

규모_지하1층, 지상3층

구조_철근콘크리트

건축년도_1975년

건축설계_김수근+김남현(공간건축)

경사진 대지 위에 세워진 이 건물은 연면적 15,791㎡, 지하 1층, 지상 3층의 외장 타일로 치장된 철근 콘크리트조이다. 지형을 따라 위쪽에 음악대학, 아래쪽에 미술대학을 여러 개로 나뉘어진 마당을 중심으로 배치하여 소박한 한국적 정서와 친밀한 인간적 교우 그리고 자연과의 만남을 도모하고 있다.  자료제공_공간건축


154. 서울대학교 환경연구관

위치_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56-1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건축면적_1,752㎡

연면적_5,585㎡

주요마감_알루미늄 복합패널, 콘크리트 제물치장, 화북석, 외단열공법마감, 수성페인트, 콘크리트제물치장, 마천석, 흡음패널 등

건축년도_

건축설계_김승회(서울대) + 강원필(경영위치 건축사사무소)

환경대학원은 서울대학교의 특수대학원 중 하나로 도시설계, 도시계획, 도시정책, 조경 등 환경설계 및 계획에 관련된 연구와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연구실 등 규모가 일정한 공간과 환경실험실, 스튜디오, 도서실 등 큰 공간이 필요하면서도 배치의 변화를 고려해야 하는 실이 혼합되어 있다. 연구실 등은 세포 단위로 해서 구조 모듈과 맞추어 기능적으로 해결하고, 반면에 스튜디오 등은 넓은 스팬의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밖에 중심공간의 수직 매스, 입구의 티원형 덩어리 등이 충돌하면서 풍부한 공간이 얻어진다. 

순환하는 복도에는 중정, 중심공간, 외부공간 등 다양한 파노라마가 전개된다. 한편, 외부의 우회로들은 환경관 주변에 마련된 포켓 스페이스들과 연결되면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실들은 루버에 의해 지나친 직사광의 유입을 차단하고, 도서관에는 수직루버를 세워 중이층 공간의 비례를 돋보이게 한다. 중심 공간에는 높은 천창으로부터 떨어지는 극적인 빛을 연출하고, 실의 깊이가 큰 스튜디오에는 여과된 빛을 제공한다.

대지에서 건물을 들어올리면서 드러나게 되는 필로티의 구조, 상부의 알미늄 패널과 유리에 의한 표피, 일조조절을 위한 루버, 스카이라이트 등의 조합으로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표정을 지닌 입면을 연출한다. 한편 구조모듈의 적용과 60cm 수직모듈의 적용으로 통일성 있는 외관을 유지한다. 

환경연구관은 순환도로와 캠퍼스코어를 이어주는 연속선상에 위치하면서 서울대학이라는 작은 도시 속에서 환경대학원 뒤편의 아름다운 봉우리를 가리지 않도록 순환도로 레벨에서 최대한 그 몸을 낮추고 있다. 또한 캠퍼스의 잔디광장 후면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토지의 절토와 성토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물을 필로티로 들어올리는 방식을 취한다. 그 결과, 기존 환경은 보호될 뿐 아니라, 각 실들은 좋은 전망과 일조조건을 갖게 되며, 중정을 통해 불어 올라가는 공기 흐름을 누리게 된다. 

환경연구관은 ‘환경연구관’답게 주변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포즈를 건축을 통해 드러내고, 또 하나는 건축물 자체를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공간과 물질에 대한 경험을 주는 장치가 되고 있다. 즉 환경 설계와 연구의 구심점으로서 대학원의 건축물 자체가 학생들에게 텍스트로서 기능하고 있다. 자료제공_경영위치


155. 이공계 멀티미디어 강의동

위치_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58-1번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건축면적_1,185.85㎡

연면적_4,135.43㎡

규모_지상4층

구조_철골조, 철골철근콘크리트 라멘조

주요마감_투명복층유리, 압출성형시멘트패널, THK0.7아연판, 마천석물갈기

건축년도_

건축설계_신동재((주)다울건축)

이 건물이 가지는 속성은 건물의 내외부 동선이 입체적으로 전개됨으로써 캠퍼스 내의 소통을 돕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공과대학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공중 통로에 접속하여 1층에서부터 4층까지 모두가 입구를 가지도록 하며, 건물의 통과 통선이 실내에서 형성되어 강의실이라는 공공적 용도와 함께 주변에 활기를 주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는 위압적이지 않는 높이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크기의 강의실을 부분부분 공간을 돌출시키는 방법으로, 마치 입체 퍼즐을 맞추듯이 배열하고 있다.

건물의 동서측은 양측 길의 성격이 다른 만큼 다른 외관을 지닌다. 동측은 일반적인 세미나 실을 수용하면서 단순한 구성을 가지지만, 입면 곡선은 유연하고 내부에서의 독특한 회전형 루버로서만 변화를 갖는다. 반면에 서측은 주된 보행자의 접근 부분으로 단단한 외피 밖으로 돌출 또는 후퇴하는 경사강의실의 기능을 그대로 표현함으로써 강한 상징성을 지닌다. 시멘트패널, 아연판, 마천석의 단단한 면과 100% 투명유리 안으로 보이는 나무의 루버로 인하여 다양한 색채와 질감의 표정으로 균질적인 캠퍼스에 활력을 준다.

모든 강의실과 복도에 공통되는 전등은 빛나는 흰 막대로서 벽과 바닥을 동시에 비춘다. 공용 공간의 전등 배치는 동선을 릴레이식으로 유도하며 부분 조명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벽의 색체는 후퇴와 접근을 암시하는 갈색과 하늘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각 층마다 특징적인 자연친화적 녹색을 변화 있게 사용하였다. 여기에 밝은 계단과 원통형의 노출 콘크리트의 엘리베이터 등 수직 동선은 공간에 엑센트를 주게 된다.

2층의 대형 강의실 앞 라운지와 계단은 붉은색의 나무를 깔아 따뜻함을 가지며 대조적으로 화장실은 메탈과 인조석으로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감각을 가진다. 각 강의실의 내부는 철저히 음향적 시각적 요건에 의하여 구성되었고 멀티미디어 강의 설비와 의자 등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였다. 환기 가능한 냉난방 유닛을 모든 강의실의 천정 속에 배치함으로써 간헐사용과 쾌적 환경에 적합하도록 하고 있다. 자료제공_다울건축


156. 대학원 교육연구동

위치_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건축면적_4,398㎡

연면적_26,439㎡

건폐율_0.06%

용적률_0.34% 

규모_지하3층, 지상5층 

구조_철근콘크리트조      

주요마감_노출콘크리트, THK24투명복층유리, 고정및이동형목재루버(부킬라), 옥외마감 화강석판석, 전돌(검은색+붉은색)포장, 외부용 목재데크  

건축설계_백문기(정림건축)+장윤규(국민대)

랜드스케이프 포디움 Landscape Podium- 대학 전체의 대지적인 총체성을 확보하는 코드로 대지 모든 방향에서의 접근과 연결을 수용하는 대지적 연속성(nature connection)을 구현한다. 본래 관악이 가지고 있던 자연을 재현해내는 설정이며, 하부실험 및 주차장 영역과 상부 선형 연구 매스 사이를 관통하는 환경적인 코드이기도 하다. 

변형된 선형 연구 매스 Transformational Linear Structure- 연구 공간은 환경적 코드에 의해 달성되는 합리성을 기초로 한다. 이를 위해서 중정과 선형 외부공간(linear exterior space)이 결합된 변형된 선형 연구 매스를 형성한다. 최대한의 외부 스킨 면적과 편복도 시스템은 일반적 환경 코드인 자연 채광, 환기, 통풍, 시각적 조망을 만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선형 연구공간은 융통성과 가변성을 전제로 시스템적인 연구 공간을 구성한다. 이 건물은 서울시건축상 수상하였다. 


157. 인문계멀티미디어동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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