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숙(金和淑)
1971년 11월 명동 국립극장에서 첫 개인 발표회 「법열의 시」로 데뷔하였다. ‘김 복희·김화숙현대무용단’을 창단하여 20년 동안(1971~1991) 김복희와 공동으로 36편의 작품을 발표하고 《김복희·김화숙 춤 20년》을 발간했다. 아울러 1985년 전 북지역에서 ‘김화숙&현대무용단사포’를 창단하였고 예술감독을 맡아 57편의 작 품을 발표하였다.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이 총 90여 편에 이르는데 김화숙&현대무 용단사포의 30년 작품활동을 담은 《사포의 시간 1985~2015》과 40년의 작업을 정 리한 《춤이 있어 외롭지 않았네》를 출판하였다.
《세계현대무용사전(International Dictionary of Modern Dance)》(1998)과 《세계 춤 사전(The Oxford Dictionary of Dance)》(2000)에 등재되었으며, 대표 작품으로 광주민중항쟁 무용삼부작(1부: 그해 오월, 2부: 편애의 땅, 3부: 그들의 결혼)이 있 다. 대극장, 소극장, 야외무대 등 공간의 크기와 특성에 따른 안무를 시도하며 「사포, 말을 걸다 시리즈(1-11)」, 「사포의 공간탐색 프로젝트」 등 공간 특정형 작품을 발표 하고 있다.
대한민국무용제 우수상(1979), 개인상(1985), 안무상(1989), 그리고 춤 비평가 상(1997), 이사도라 무용예술상(2001), 아름다운 무용인상(2013), 2023 최고예술 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현대춤협회(1991~1994) 회장, 한국무용교육학회(1989~ 2008) 회장, 초대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2010~2013)을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 는 무용교육혁신위원회를 통해 불합리한 무용교육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 다. 현재 원광대 명예교수, 김화숙&현대무용단사포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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