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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북로그

2012년 정치소회 30대의 마지막 정치적 행동.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만감의 교차. 그것은 진부하지만 이럴 때 쓰는 표현이라네. 노동자의 정치세력화. 1997년 이후로 단 한 번도 정당 정치의 꿈을 놓은 적이나, 탈당은 의심조차 해본 적 없다. 올 한 해 일련의 사태를 압축적으로 겪으면서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주홍글씨. 아예 포맷을 해버렸다고나 할까. 하루에 한 번이 적다 하고 문자와 전화를 주고 받던 많은 사람들. 잊기도 전에 잊혀진 나. 조용히 살리라. 다중의 한 사람으로서... 쌀밥. 실연보다 더 슬프다. 더보기
페달 없는 자전거 Urban runaround: The 'Flintstones' bicycle with no pedals or saddle. The bike, created by German designers Tom Hambrock and Juri Spetter, is fixed to the rider with a belt system suspended from the machine’s frame under which the rider is fixed into pace. The bike is an entry into the annual James Dyson Award for technology , innovation and design open to international students and founded by th.. 더보기
2cellos - Californication 듀브로브닉 공연에서. 캘리포니케이션. 내가 자주 보는 19금 미드. 데이빗 듀코브니의 바람둥이 역할. 성 관념이 보수적인 한국인의 입장에선 어처구니 없는 정사씬이 여럿 나오지만, 희안하게도 스토리에는 이입될 수 밖에 없다. 가족의 의미가 새삼스러워진다. 음악처럼 서글프다. 더보기
Mickey Mouse - Building a Building - 1933 더보기
PressPausePlay The digital revolution of the last decade has unleashed creativity and talent of people in an unprecedented way, unleashing unlimited creative opportunities. But does democratized culture mean better art, film, music and literature or is true talent instead flooded and drowned in the vast digital ocean of mass culture? Is it cultural democracy or mediocrity? This is the question addressed by Pre.. 더보기
울지마 톤즈 울지마 톤즈 극장판, 2010 더보기
사회생물학 탄생시킨 ‘생물다양성’ 사회생물학 탄생시킨 ‘생물다양성’ 생태계에 상생과 통섭 개념이 새로 등장 수학을 종교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는 “만물은 친족성(親族性)이 있다”는 위대한 말을 남겼다. 모든 사물이 친척관계로 다 관련이 있다는 말이다. 지구촌 생명체의 상생과 공생의 원리를 설파한 것이다. 우리가 사는 생태계가 바로 그렇다. 올해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다. 기획 시리즈로 ‘생물다양성의 해’를 마련했다. [편집자 註] http://www.scienceall.com/issue/plan.sca?todo=subView&classid=CS100002&articleid=244823&bbsid=1&popissue= 더보기
마침내 나는 쓰기를 그만두고 강으로 나갑니다 마침내 나는 쓰기를 그만두고 강으로 나갑니다. 나는 바위에 앉습니다. 비린 내음을 풍기며 강물이 철철철 흘러갑니다. 세상은 어느 만큼 살았으며, 세상 흐름을 얼마쯤 내다볼 줄 아는, 죽은 자들과 대면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나는 흐르는 물을 붙잡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붙잡으려고 하는 순간에 강물은(혹은 시간은) 사라져버리겠지요. 그런데도 내 시들은 그런 시간을 잡으려고 꿈꾸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최하림 전집 서문 말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