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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가평 달전지구 공동 주거 단지

자료실/도시건축

by 정예씨 2011. 5. 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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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이슈2_
가평 달전지구 공동주거 단지(합벽형 단독주택 유형)

 

 

최근 주택 시장의 한 단면을 읽을 수 있는 통계치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 국내 주택건설업체의 절반 이상이 주택 수요 변화를 감지하고 있으며, 주택 등으로 선호 주택의 변화(57.1%), 재산 증식 수단으로서 주택 매매 풍조가 퇴조(24.3%)할 것이라 했다. 반면 대다수 업체들이 주택 수요 변화에 별다른 준비를 하지 못하고(94.1%)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건설업체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설업계 대응 실태' 조사, 대한상공회의소, 2011, 4, 26)

이와 같은 주택 수요 변화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최근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분위기와 동반해 건설업체들의 위기 의식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위기의식이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원인이 경기 순환과 흐름에 있다, 인식하기 보다는 시장의 구조적 모순과 시스템에 두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투자 여력 부족 32.0%, ①소형주택 건설 및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률 하락 26.5%, ②분양 위주의 공공주택 공급 20.6%, ③주택건설 관련 정부규제 12.9%, 기타 수요자들의 집값 하락 걱정 8%)

지금껏 1가구 1주택의 모토를 내세우며 앞만 보고 달려온 주거 시장이었다. 그리고 그를 뒷받침했던 주거 정책과 생산 시스템을 지적하고 있다. 이제는 주거 시장의 모토가 더 이상 유효한 것이 아니란 것과 시장을 뒷받침하던 정책과 시스템이 이제는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르 코르뷔지에가 ‘인구 삼백만 명을 위한 도시’와 ‘빛나는 도시’에서 제시하였던 공동주택의 모델은 당시 사회상의 반영이며, 그가 그렸던 사회 구조에서 파생된 것이었다. 그리고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피폐해져 가는 주거 환경과 처절하게 몰락해가는 도시의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있었다. 그 내용이 고층 주거에 대한 제안이라기 보다는, 도시민들한테 쾌적한 녹지, 풍부한 햇빛을 제공하겠다는 건축가로서의 사회적 발언이 아니었을까 한다. 

국내에서 짧은 시간 내 대표적인 주거 유형으로 자리 잡아 온 아파트는 주거의 편리성을 가져다 주면서 다양한 건축적 문제들 또한 양산해 온 것이 사실이다. 주거 유형은 표준화와 획일화, 과도한 프라이버시와 단지 중심의 폐쇄적 커뮤니티, 그리고 대형화로 인한 시장의 모순까지 잠재돼 있다. 오늘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주거의 모습에 대해 건축가의 발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으로는 대규모 주거 단지로 변모해가는 아파트에서, 청계천 상가들이 가든 파이브로 변신하는 것과 같은 것을 보게 된다. 2천여 개 상가를 건축할 기회를, 단 4개 동으로 몇몇 건축가들에게 몰아주는 것 말이다. 

우리는 종종 황색 신호를 보고도 정지선 앞에 멈출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신호가 바뀌기 전에 빠져 나가지 못하면 교차로에 갇혀 난처해지기 십상이다. 그리고 정지선에서 얼마나 멀리 와 있는가를 비로소 깨닫게 된다. 그런데 지금 그 황색 신호가 국내 주거 시장에 켜져 있다. 우리는 교차로를 어떻게 통과하게 될 것인가 하는 물음이 여기 있다. 

가평 달전지구 공동 주거 단지는 소규모 고급 주거와 대규모 아파트로 양분화돼 있는 주택 시장의 그 중간 어디쯤에 있다. 그리고 주거 현실에서 도출된 상대적 개념들에서 공동 주거의 건축이 시작된다. 140세대의 공동주거 단지에서 한동안 잊고 있던 중요한 건축적 가치와 가치 실현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주거를 생산하는 방식과 시스템, 그리고 건축적인 방법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주거 건축의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한다. 

 

 

인터뷰 김영준
한국 사회 주거 유형의 다양성을 위한 제언

 

1. 주거 생산 방식과 주거 인식 

- 주거에 대한 문제 제기 혹은 프로젝트의 배경이 되었던 상황이 있는가. 

= 도시는 산업을 위한 터전의 속성이 있고, 도시의 발전 과정에서 조직이나 구성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주거 문제가 물론 그 핵심에 있다. 서울의 경우, 1960년대 이후로 노동집약적인 산업에 기반해서 산업화와 자본화에 맞추어 대량 공급 시스템에 기반한 공동주택의 형식이 도입되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민간에게 주거 공급을 맡기면서 주거 인프라의 책임과 그에 따르는 이윤을 보장하는 구조였고, 이를 기반으로 제도가 정비되면서 40년이 흘러왔다. 그것이 법규와 시스템으로 고정되면서 다른 방식의 접근이 어려운 폐쇄적인 상황이 되었다.

그간 주거는 잘 팔렸다. 대량 공급의 요구에서 표준화가 득세했다. 모델하우스로 대표되는 표준화된 주거의 모습은 대부분 인테리어의 관점이 강조되었다. 같은 면적에는 같은 가격이 매겨지고 공급의 편의를 위해 편차를 줄이게 된다. 인테리어 평면이 진화될수록 공동주택 본연의 의미는 퇴색되었다. 도시의 섬이 확대되면서, 개인의 삶, 내부 공간의 윤택함만 강조되었다. 기술과 자본과 경험이 축적되면서 주거 단지의 크기는 계속 확대되었고 그에 걸맞도록 공동 주거는 대기업이 장악하는 상품이 되어버렸다.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다. 출생률이 1980년 이후 절반 수준이 됐다. 주택 보급률도 이미 세대수를 웃돌고 있다. 그러면서 드디어 우리 모두를 가두었던 다단계 판매와 비슷한 주거 공급의 체계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시기가 되고 있다. 팽창의 시기에 준비되었던 시스템이 바뀔 시기가 되었다. 대단위 개발에 익숙해 왔던 주거의 공급 방식이 변해야 하고, 우리가 여태까지 익숙했던 여러 관습에서 탈피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그것이 가평 프로젝트의 배경이었다.

- 성장 일변도로 달려왔던 사회에서의 딜레마일 수 있을 텐데, 그 동안 주거 건축이 건축의 제반 문제들을 야기하기도 한 것 같다.

= 지금 소위 시장에서 우리가 주거를 선택하는 기준은 내가 살기 좋은 집이 아니라 나중에 잘 팔리는 집이다. 특성이 있는 집보다는 누구나 다 좋아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집이 기준이 되었다. 대량 공급의 편의와 매매 가치의 편의가 어우러져 특성이 제거된 표준적인 가치가 주거 건축을 제어하게 된 것이다. 특화된 주거는 상품으로서 부적합하다. 그리고 시장에서 교환 가치로서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시도들이 배제되면서 장식의 경쟁으로 안주해 온 셈이다.

물론, 그간 편리성이나 마감수준 등 우리의 주거 건축이 이룬 성과는 부인할 수 없다. 어쩌면 외국의 상황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 요약하면, 계속 성장하는 사회에서 활용하던 제도가 이제 안정되는 사회에서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근원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더 이상 아파트가 팔리지 않는 현실이 말해 주고 있지 않은가.

- 기존의 공급 방식에서 비롯되는 주거의 모습들에서, 주거의 가치나 대안으로서 의미를 찾을 수가 있는가.

= 기존 아파트 문화의 긍정적인 면은 주거의 표준을 올려 놓았다는 점이다. 시장에 맡겨 놓은 주거의 형식이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져 있다 보니, 대부분의 성과가 단위 주거, 인테리어 중심이다. 이는 내부의 편리성이나 마감만의 얘기가 아니라, 모든 성과가 내가 안에서 밖을 보는 관점에 맞추어 있다는 얘기이다. 주거라는 문화는 공동성 혹은 도시성 등 밖에서 나를 보여줘야 하는 관점도 같이 있는 것인데, 후자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무엇보다 외부를 대하는 자세가 원경의 전망에서 그친다는 점이다. 외부 공간의 문제는 개념적으로 자연이나 공동체에 대한 대응 방식인데, 한발 떨어진 관망의 자세 외에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수많은 주거 건축 유형의 변화는 결국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의 결합 방식에 있다. 수요자 중심, 인테리어 중심의 사고가 가지는 한계가 여기에 있다.

과도한 프라이버시의 문제도 있다. 모여 산다는 조건에서 공동체보다는 개인의 삶이 과도하게 강조되어있다는 점이다. 결국 그간 우리의 아파트는 원경 + 프라이버시 + 인테리어의 집합체이다. 이를 벗어나는 좀더 다른 주거 형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커뮤니티와 프라이버시를 어떻게 양립시키느냐 에서 수 많은 주거 유형이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2. 주거를 생산하는 제도(법규)와 시스템 

- 앞서 얘기처럼, 대규모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당근의 수단으로서 제도들이 있었다면, 변화가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공동 주거의 법 체계는 19세대를 넘어가면 건축법이 아니라 주택법의 적용을 받는다. 19세대부터는 공동주택의 공급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19세대 미만의 고급 주택이 아니면, 대단위 공동주택으로 양분되어, 이 사이가 현실적으로 성립되기 어렵다. 마을 단위의 커뮤니티를 대략 100세대 정도로 보면 이 정도 규모의 마을 단위를 감안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시장에 맡기다 보면 세대 규모가 작아지면 법규의 제약, 수요에 대한 제약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고급 주거로 간다. 제도들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쪽으로 변화가 돼야 한다.

100세대 정도를 건축법으로 다룰 수 있게 하면, 공동주택의 여러 규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이 제안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규모 주택에서 기본적으로 제어해야 하는 강한 규제들이 있었는데, 소규모 세대에서는 좀더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가평 프로젝트는 현행의 제도 안에서 그 중 몇 개 주요 부분을 건드린 것이다.

3. 주거를 생산하는 건축의 방법론 

- 제도나 시스템의 변화도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건축적인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각도의 접근 방식도 필요해 보인다. 

= 요즘 화두로 얘기되는 것이 ‘단지에서 도시로’ 이다. 단지 계획이라는 고정적으로 바라 보는 제도적 성격에서 벗어나, 시장에 맡겼던 주거 형식을 도시적 공공적 차원에서 다시 바라보기쯤 될까?

이전의 아파트를 평가해 보자면, (예로 압구정에 있는 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비교해 보면) 가로에 대응하는 많은 시도들도 있었다. 그나마 70, 80년대까지는 길거리에 상가를 놓아 가로 활성화를 꾀한 사례도 많다. 그 이후 단지의 완성이 강조되면서 도시의 길을 다 죽여버렸다. 단지 계획을 도시적 관점으로 풀어야 하는 숙제가 거기에 있다. 또 하나 다양한 주거 형식들이 어우러지는 방식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 ‘공동주택=표준화’ 라는 등식을 조금 다양하게 열어야 한다. 다양함 속에서 표준화를 하는 길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아파트 형식이란 것을 단순화해서 보면, 평면을 개발하고 집적하여 동을 만들고, 동과 동 사이는 프라이버시로 커버하는 단지이다. 다라서 대부분의 아파트는 자기 집과 외부 환경의 연결고리가 단순하다. 즉 건축적으로 얘기하면 오피스 타입이라고 하는 병렬의 집합으로 이루어진다. 예컨대 외부 환경에서 로비로 들어가 503호 자기 집으로 간다. 그 과정에서 305호와는 만날 일이 없다.

도시라는 구조는 자기 집이 35번지에 있다면 24번지부터 30번지를 거치면서 다양한 과정이 있는 직렬의 집합이다. 그런 과정의 변수에 여러 실마리가 있다. 지금까지 잊혀져 왔고 무시되었던 것을 강조하면 새로운 주거 형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진다. 결국 ‘커뮤니티와 프라이버시’,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 이런 식의 상대적인 개념에서, 아파트의 형식이 밟아 왔던 개념들의 반대 개념에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 그렇다면 가평 프로젝트에서는 어떠한 해법을 찾았는가. 

= 가평 프로젝트는 경사가 있는 지형이라, 위로 올라가면 밖이 보이고 경치가 좋아지지만, 아래쪽으로는 전혀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다. 대지 끝으로 가면 산과 붙어 있게 되고, 가운데는 집들이 붙어 있는 식이 된다. 세세한 대응의 조건이 다 다르다. 물론 세부적으로 보니 그런 것이다.

그런 대지의 조건을 대응하는 방식에 착안하여, 각 주거 유형을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을 변수로 중정, 테라스의 성격으로 특화시켰다. 강에 대해 교대로 가는 배치를 접근한 다음, 대지의 아래쪽과 위쪽의 주거 유형을 달리 하였다. 아래쪽은 집에서 뷰가 없는 대신에 내부 중심적인 중정을 하나 더 두고, 높이 위치한 집은 뷰를 중심으로, 중간의 집은 뒷집의 뷰를 가리니 사이사이 뚫어 놓은 형식을 제안하였다. 또 어떤 집은 내부의 층고를 높게 해서 중간적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고, 밖을 볼 수 있는 테라스를 중심으로 한 형식, 그리고 계곡으로 파고 들어가는 위치에서는 양쪽으로 뷰를 열어주는 형식을 제안하였다. 여러 가지 형식이 대지 조건에서 유추된 셈이다.

모든 주택의 형식은 2개 층 합벽형 단독주택의 유형으로, 공동주택의 범주로 분류되지만, 앞뒤의 마당을 배타적으로 쓸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 단지계획 방식과는 다른 아이디가 필요로 해서 현상설계 통해 아이디어를 받지만, 실행 과정에서 큰 차별성이 없어지는 것 같다. 결국 변화를 위한 사회적 비용은 어떻게 마련되어야 하는 것인가.

= 실행을 하다 보면 기존 법규의 제약을 받는 것들이 있다. 현행 공동주택의 법규가 단지 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효율적인 공급체계에 맞추어 있어서, 기존의 시스템으로 들어가는 순간에 아파트 체계로 바뀔 수밖에 없다. 최근에 신도시에서 단독 주택을 염두에 둔, 저층형 주거의 가능성들을 펼칠 수 있는 땅을 많이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사나 건설회사에서 이것을 시도를 하는 순간, 100채쯤 되는 주택들이 아파트의 축소판으로 바뀌게 된다. 모델하우스의 필요성에 뷰나 프라이버시의 정형화된 요구 사항이 반영되다 보니, 무늬만 단독 주택인 아파트가 다시 등장한다.

이 순환을 조금 더 바꿀 수 있는 가능성들이 연구되어야 할 것 같다. 기존과는 다른 주거의 가치들은 살아보면서 느끼는 것이라 본다. 다른 형식의 주거에 대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수요들을 창출해내고 거기에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어느 날 주거 형식의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겠고, 조금씩 다양한 주거 형식들이 등장하면서 다른 삶의 패턴들이 가능하게 되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무엇인가 변화되지 않을까. 그리 비관적으로 보진 않는다. 

- 결국 시장을 떠나서 다른 유형의 주거 상품을 만들어야 할 텐데, 하나의 사례가 필요할 것인가. 

= 결국 가서는 적정한 가격으로(현재로선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가격쯤?) 새로운 주거 형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가평 프로젝트는 기존의 아파트 형식에 비해 땅의 지분이 훨씬 넓고, 외벽도 넓고, 실현하는데 시간이나 비용이 아파트 보다 많이 드는 구조이다. 그 외벽이 넓어지는 것에서 삶의 패턴이 달라지는 것이다.

결국 앞서 얘기처럼 인테리어와 뷰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에서 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부 공간을 바라보는 대상에서 탈피하여 내가 쓸 수 있고 살아가는 곳으로서 바꿔야 한다. 지금까지 투여되었던 비용을 재 검토하여, 간접 비용을 줄이고, 마감 비용을 줄이고, 공공의 영역을 보완한다면, 좀 더 건강한 주거 형식을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 전세계에서 다 하는 일인데 우리만 못할 수 없지 않은가?




김영준은 경기도 가평 달전지구 공동주거 단지의 총괄 기획자로 마스터플랜과 설계 지침을 마련하였으며, 현재 김영준도시건축(yo2)의 대표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튜터, 마드리드 대학 초빙 교수 역임하였며, 파주출판도시 1,2단계 건축 코디네이터로 출판도시의 건축지침과 공동주거를 진행하였다. 대표작으로 허유재 병원, 자하재, 학현사,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개념 국제공모(1등)가 있다. 그리고 김수근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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